사람을 파악하는 간단한 네 가지 심리 법칙

사람을 파악하는 간단한 네 가지 심리 법칙

 

첫 번째 첫인상은 생각보다 중요하다.

면접을 볼 때에도, 이성을 소개받는 자리에서도, 상견례에서도 친구의 친구를 소개받을 때에도 새학기 새 친구를 사귈 때에도 심지어 스쳐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을 첫인상만 보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풍기는 분위기, 외모 말투 몸짓 행동을 보며 우리는 대충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겠구나 생각하게 되고 의외로 처음 그 생각은 오랫동안 가져가게 되지요.

 

우리는 흔히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받은 인상으로 그 사람의 전부를 판단하려고 합니다. 첫인상은 그만큼 강렬해서 그 후 상대의 말과 행동을 판단하는 데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어떤 사람이나 사물의 두드러진 점이 다른 요소의 판단에도 영향을 미치는 현강을 후광효과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보면, A의 사람과 B의 사람의 성격에 대한 특징을 나열한다고 했을때, 똑같은 특징을 순서만 달리 나열했을 때 우리는 맨 처음 오는 단어로 인해 A인 사람과 B인 사람의 성격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이는 맨 처음에 나열된 단어가 '후광 효과'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는 처음에 누군가를 만났을 때 눈에 들어온 정보는 두고두고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고 합니다.

 

두 번째 사랑받고 싶다면 상대방의 행동을 따라하기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신과 닮은 사람이나 비슷한 대상에게 쉽게 호감을 느끼고 끌리게 된다고 합니다.

 

나와 행동이나 말투가 비슷하면 무의식적으로 서로에게 금방 호감이 생기고 친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 인간의 본능을 이용해 적극적으로 상대와 비슷하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미러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이와 관련된 실험 결과도 있는데, 실험에서는 상대와 대화 상대가 앞으로 긷댄 자세를 취하면 똑같이 앞으로 취하거나 하는 등 사소한 말투나 행동을 다 따라하였을 때 상대는 '어쩐지 마음이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저는 오히려 이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요, 너무 나와 닮거나 비슷한 사람은 색다른 것이 없기 때문에 흥미가 안생기고 나와 다른 것이 많은 사람에게 끌리는 것이 본능이라고 생각 했는데 살아보니 정말 나와 닮은점이 많거나, 행동이나 말투가 비슷한 사람에게 더욱 안정감을 느끼고 친근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상대방이 내 편인지 알고 싶다면?

우리는 살아가면서 본능적으로 내 편, 내 것, 내 사람이라는 것을 중요시하고 만들고 기대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열고 들어가볼 수도 없고 내 옆에 있는 사람이 내 편인지 정확히 알아볼 방법이 없는데요, 참 난감하죠 '너 내 편이니?' 물어볼 수도 없는 노릇이니까요.

 

하지만 행동 하나로 상대방이 내 편인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하품을 하는 것' 누구나 한 번쯤은 상대방이 하품하면 따라서 하품을 하게 되는 현상을 겪은 적이 있을 텐데요, 하품이 옮는 이유는 상대에 대한 '공감'과 '관심'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가족, 친구 등 친한 사이일수록 하품이 쉽게 전염되는 것을 보면 하품 전염이 '공감'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하품 전염이 정말로 공감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면 서로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하품을 통해 가늠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런 말도 있는데요, 반려동물 앞에서 하품을 하면 반려동물은 무조건 따라한다고. 저도 이 말을 어디선가 봐서 행동에 옮겨 보았는데 정말 제가 하품을 하면 제가 키우던 반려동물은 늘 따라서 하품을 하던 것이 문득 생각나 글을 쓰다가 미소가 지어졌네요.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내가 하품을 했을 때 따라서 하품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과는 꽤 괜찮은 사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라고 하네요. 

 

네 번째 상대방의 진심을 알고 싶다면?

사람은 언제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할까요? 한 실험에 따름녀 사람들은 밤에 가까워질수록 더 쉽게 거짓말을 한다고 합니다.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진행한 실험에서 연구진은 실험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수학 문제를 풀게 하고 정답을 맞히면 일정한 금액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실험은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나누어 진행됐고 문제를 푼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지를 채점했습니다. 실험 결과 오전에는 솔직하게 채점하는 학생들이 많았지만 오후가 되자 돈을 받기 위해 문제를 맞혔다고 

거짓말하느 학생이 20% 늘어났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심신 피로'와 '심리적 고갈' 때문에 오후에 거짓말하는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같은 이유는 몸과 마음이 지치면 자기 자신을 제어하기 귀찮아져서 말과 행동 역시 도덕적 테두리를 벗어나기 쉬워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과 진실한 대화가 필요하거나 무언가를 정확히 알고 싶다면 오후보다는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대화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저는 여태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요, 오후가 될수록 사람은 감성적이 되기 때문에 더욱 진실된 대화가 가능해진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진솔한 대화는 대낮에 해야겠네요^^ 

 

 

오늘은 이렇게 사람을 파악하는 네 가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았는데요, 같은 것을 보고도 다르게 느끼는 것이 사람인데 네 가지로는 당연히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겠죠. 하지만 이런 사람의 심리에 대해 조금씩이라도 공부하고 보고 듣고 하는 것이 확실히 어떤 곳을 가도, 어떤 사람을 만나도 인간관계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더라고요. 

 

정말 나이를 먹어도,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하더라도 가장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이고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하는 것이 사람의 심리인 것 같습니다. 

 

 

책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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