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성격을 장점으로 바꾸는 방법 3가지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사람들에 반응에 신경을 쓰고 상처를 받으시지는 않으시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내용 중에서 해당되는 부분이 몇개나 되는지 확인해보세요.

 

  1.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다.
  2. 평상시에는 너그럽다가도 한순간에 돌아선다.
  3. 거절에 민감하다
  4. 정서적인 피로를 자주 느낀다.
  5. 직관적인 사고가 뛰어나다.
  6. 창의력이 뛰어나다.

 

이렇게 모아놓고 보면 어떤 큰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해당 특징들은 모두 '민감한 사람들의 특징'이랍니다. 남들보다 민감하다는 것은 삶의 선물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스스로 짊어져야할 짐이기도 합니다. 타인에 대한 높은 공감력과 깊은 유대감, 강렬한 기쁨, 뛰어난 직관과 창의력 등은 삶의 질을 높여주기도 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감성적인 나머지 잘못된 선택을 하거나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민감성은 신이 준 최고의 감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민감성을 삶의 선물이라 느끼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격렬한 감정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민감함을 자신의 장점으로 바꾸는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정은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라.

자신이 행복하고 기쁠 때는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지만 마음이 한 번 동요하게 될 때에는 행복했던 기억은 모두 잊고 다시는 행복을 느끼질 못할 것 같은 근거 없는 믿음에 빠지게 됩니다. 사실 삶은 전과 크게 달라진게 달라진 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작동하는 방식 때문입니다. 사람은 그 순간에 느끼는 감정에 따라 세상을 다르게 인식하곤 합니다. 하지만 민감한 사람들은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낸 후 다음날 다른 사건에 의해 나락으로 치닫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남들보다 자주 반복합니다.

 

민감한 사람들은 특히 격렬한 감정이 생길 때 드는 생각을 진실이라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을 감정적 추론이라 하는데 두려움과 불안한 감정에 사로잡혀있을 때 끔찍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 믿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시험을 치르기 전부터 불안에 떨어 나는 합격하지 못할 거야 라는 생각에 사로잡힌 것을 말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분석하고 받아들이면 좋은 정보가 되기도 하지만 감정을 잘못 해석하는 경우 이렇게 감정적 추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감정적 추론은 허위정보와 같으므로 지금 듣는 생각이 현실이 아니라 감정에 기반을 둔 것임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자의적 판단과 편협한 시각을 지우고 상황과 결과에 대해서만 객관적이면서 정확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을 계속해서 연습하다보면 불안과 걱정, 그리고 근심은 줄어들고 안정된 삶과 건강한 자아상, 굳건한 인관관계를 얻게 될 것입니다.

 

 

 

2. 불편했던 감정을 불러온 상황을 반복하지 말아라.

슬픔과 같이 괴로운 감정을 느낄 때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빠르게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게 말처럼 쉬운것은 아니기에 모두가 쉽게 따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힘든 감정을 차단하는 방법을 알게 된다면 효과적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빠르게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반복행위를 멈추는 것입니다. 분노, 두려움 등 불편한 감정이 느껴질 때 해당 감정을 불러온 상황을 머릿속으로 계속 곱씹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의식을 현재의 순간으로 이끌어오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상황에만 집중하고 노력하면서 자꾸 생각이 과거로 기울 때마다 몇 번이고 자신의 의식을 현재로 되돌리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수용하는 법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이런 일은 벌어져서는 안되었는데와 같이 생각하는 버릇을 고치고 이미 어떤 일이 벌어졌으며 그 일은 이미 과거가 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만약이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치 않고, 머릿속의 생각은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훨씬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3. 민감함을 정체성으로 인정하라.

정서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격을 원망하고 부끄러워하며 숨기려고 합니다. 정서적 예민함은 고민과 걱정거리도 일으키지만 민감한 사람들만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직관력, 통찰력, 창조력과 같은 장점도 무수하게 많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민감한 정서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한다면 감정에 휘둘리는 일이 적어집니다.

 

특히 자신이 세상에서 어떤 존재인지 분명하게 깨닫는다면 타인의 평가나 반응을 위협으로 느끼거나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감정적으로 의존하지 않게 되어 버림받거나 거부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정서적 반응을 부끄럽게 여기는 일도 줄어듭니다.

 

만약 정체성이 불분명하거나 불안정하다면 그만큼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받내로 정제성이 명확하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서적으로 민감한 사람들은 소심하고 불안정하고 나약하며 신경을 많이 써주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우리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자아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만약 사람들이 민감함을 편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이 걱정된다면 당당하게 민감함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민감한 것은 부끄러워서 숨겨야할 성격이 아닙니다. 사람마다 다른 정체성의 한 종류일 뿐입니다. 그런데 실패에만 집착하고 삶에서 벌어지는 좋지 않은 일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리며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불편한 감정에 시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 자신을 향한 비난을 멈추고 그동안 쌓아올린 정체성을 제대로 마주보고 인정한다면 앞으로의 삶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질 것입니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감정 수업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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